2025년 6월,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서 ‘마늘 기계화 수확기 시연 교육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산부석농협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마늘 기계화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농업인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장에는 충남도청 관계자, 농협,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충남지부, 마늘 재배 농업인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마늘 산업의 미래와 기계화를 통한 농가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부성농협 조합장은 “기계화는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보다 현장에 맞는 기계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충남도청 관계자 역시 “마늘 주산지의 북상에 따라 기계화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식회사 하다는 이번 시연회에 직접 참여해 자사의 마늘 수확기를 현장에서 선보였다.

(주)하다의 수확기는 강력한 굴취력과 작물 손상을 최소화하는 정교한 작동 성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정확하고 빠른 작업 속도에 놀랐다. 정말 필요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주)하다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 똑똑하고 편리한 마늘 수확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농가 맞춤형 제품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농업 기계화에 대한 농가의 기대가 다시 한 번 확인됐으며, 향후 전국적인 기계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youtu.be/QEv6c3xvWQw